흔히 “백납”이라고 하여 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한 후천성 탈색소질환으로 인구의 약 0.5-2%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으로 인종이나 지역에 차이 없이 발생하며, 대개 1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 피부 탈색, 백모증(모발 탈색)으로 탈색반의 경계가 분명
- 뼈가 돌출된 손, 발, 팔꿈치, 무릎 등과 얼굴, 아랫배에 잘 발생
- 증상은 거의 없고 드물게 병변 부위가 가렵거나 따끔따금
- 물리적, 화학적 외상을 입은 곳에서 잘 발생
치료방법
- 스테로이드 치료
- 병변이 작은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제의 국소 도포, 트리암시놀론 국소 주사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
- 광화학요법
자외선A 조사, 일주일에 2-3회 시행
- 단파장 자외선 B치료 (Narrow band UVB)
광화학요법과 달리 광민감제의 복용이나 도포가 필요 없이 311nm 근처의 파장을 방출하는 단파장 자외선 B를 병변 부위에 조사
- 외과적 방법
박피술, 중간층 피부이식, 펀치 이식, 흡입수포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