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rTMS 라 불리는 이 시술은 전자기 코일을 머리 표면의 특정 부위에 놓고 국소적으로 자기장을 두개골을 통해 통과시켜 두뇌의 신경세포를 활성, 또는 억제시키도록 하는 새로운 뇌 자극술입니다.
오래 전부터 정신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로 사용되어 왔던 전기충격요법이 일부 인지기능의 저하, 전신마취의 필요성 등으로 거부감을 준 것과는 달리, 환자가 편안한 의자에 기대어 있는 동안 간편한 시술을 통해 국소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울증, 만성두통, 공황장애, 강박증, 조현병, 조울증, 불안장애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매일 1회(약 20~30분 소요) 일주일에 5회를 2주간 치료
전자기 코일에 매우 강력한 전기의 흐름을 단속시켜서 100~ 200msec 정도 지속하는 지구 자기장의 40,000배에 해당하는 약 2Tesla 정도 세기의 자기장을 코일을 통하여 생성시키는 것입니다.
이 코일을 두개 밖의 적당한 위치에 두고 그 자기장 파동의 변동 에너지를 두개를 통하여 두뇌로 전달하여 코일 아래 1.5~2cm정도 범주까지의 신경세포에 탈분극을 유도하여 두뇌를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경두개 자기자극(TMS)은
MRI(자기공명영상장치)와 비슷한 자기장의 세기로 고도의 집중된 자기장을 이용하여 뇌의 신경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