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성요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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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혈압은 동맥경화증, 뇌졸증,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신부전증, 망막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혈압은 혈액이 몸속을 순환하면서 동맥벽을 누르는 압력을 말하며, 혈압을 나타내는 두개의 숫자(120/80mmHG)로 표현합니다.

원인
  • 본태성 고혈압(고혈압 환자 95% 정도)
    유전적인 요소, 스트레스,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
    완치가 불가능하나 약물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경우 심각한 합 병증 발생 최소화
  • 이차성 고혈압(고혈압 환자 5% 정도)
    신장질환, 호르몬 이상, 굵은 동맥이상, 임신중독
    이차성 고혈압은 주로 젊은 사람에게 많고 다른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므로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내어 적절히 치료 할 경우 혈압이 정상화 가능
증상

두통, 뒷목의 뻐근함, 어지러움, 비출혈,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반드시 혈압과 관계가 있는 증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어떤 위험신호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생활하기에도 큰 불편함이 없으므로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혹은 알고 있어도 무시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은 왜 치료해야하는가?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높게 되어 동맥경화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급사, 신부전증, 망막출혈, 실명 등 각종 장기에 심각하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 혈압 115/75mmHg에서 시작하여, 20/10mmHg 오를 때 심혈관 합병증은 두 배씩 증가 55세를 넘으면 고혈압 발생 위험도는 90%입니다.
수축기 혈압 120~139mmHg 혹은 이완기 혈압 80~89mmHg 심혈관 합병증 예방 위한 건강증진 생활 습관 조정 필요합니다.

예방

수축기 혈압 120~139 mmHg 혹은 이완기 혈압 80~89 mmHg 심혈관 합병증 예방 위한 건강증진 생활습관 조정 필요
저 염식이 : 싱겁다고 느낄 정도로 조리해서 섭취
저칼로리 : 비만예방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성 운동(달리기, 빠르게 걷기 등), 매일 30-40분 정도
금주 :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고혈압이 유발
금연 : 심장 질환과 뇌졸중 감소
고 섬유질 섭취 : 신선한 야채류, 과일
저지방식이 : 심혈관계 합병증 최소화

당뇨병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에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 고혈당을 유발하고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며, 그로인해 눈, 신장, 신경 및 혈관에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원인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부족
  •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 유전,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스트레스, 약물남용
증상
  • 다음, 다갈, 다뇨, 다식, 공복감
  • 체중감소, 피로, 전신쇠약
  • 가려움증, 감염, 신경통, 시력장애
  • 무증상이 가장 많다.
고위험군
  • 40세 이상으로 비만한 사람
  • 4kg의 아이를 출산한 여성
  • 유전
  • 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 고혈압, 췌장염, 내분비 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
  • 당뇨병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 : 스테로이드 제재
혈당 검사 시 주의점
  • 혈당검사는 아침공복상태 또는 식후 2시간(공복은 8시간이상 금식)
  • 식후검사는 아침 또는 점심 후 2시간 후
  • 일 년에 한 번씩 전혈 검사, 심전도, x-선 촬영 및 안전 검사로 합병증 점검
당뇨병 치료
  • 제 1형(소아당뇨) : 인슐린치료
  • 제 2형(성인당뇨) :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치료.
  •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치료 병행

고지혈증

필요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로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

원인
  • 음식물: 소기름, 돼지기름, 버터, 코코넛 기름, 등의 포화지방, 고열량 음식
  • 유전적 요인 : 5백명 중의 1명 정도
  • 나이와 성별 :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HDL이 감소
  • 비만, 운동부족, 과음, 흡연, 스트레스, 약물, 임신, 피임약
증상
  • 대부분 무증상
  • 유전적 소인 :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황색종, 황색판종
  •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각막주위 백색의 각막환
  • 간 비대, 비장 비대, 하지정맥류
진단

공복 시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치료

검사수치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의 유무, 남성,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 위험인자에 따라 치료목표가 달라지는데 3~6개월 정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하고서도 치료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약물요법 진행 - 금연, 금주
- 운동(주3회 이상 유산소운동)
- 표준 체중유지
- 고혈압과 당뇨병 조절
- 콜레스테롤을 많이 포함한 음식 절제 : 지방질 육류, 고형 치즈, 버터, 계란, 새우, 게, 가재 등 갑각류, 초콜릿, 튀김요리
- 스트레스 조절